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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공포탄 탄창 아파트 헌옷수거함에서 발견

by 투데이투투 2024.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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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해 아파트서 공포탄, 탄창 발견

 

오늘 2024년 1월 10일 경남 김해의 한 아파트에서 주민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오전 9시 99분경 김해시 부곡동의 아파트 헌 옷 수거함에서 공포탄 탄창이 발견되었다는 신고였습니다. 발견된 탄창 안에는 29발의 공포탄이 들어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공포탄과 탄창이 발견된 위치가 헌옷수거함 내부인지 외부인지는 확인 중이나 전해지는 주장으로는 헌 옷수거함 앞에 가지런히 놓여있었다는 것입니다. 현재 발견된 공포탄과 탄창 외에 그 어떤 물품도 발견되지 않다고 전해집니다. 경찰과 군 당국이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대공 용의점과 군용 여부에 대해 면밀히 살펴 파악할 예정입니다.

 

2. 육군 현장 감식

경찰에 해당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김해서부 경찰서와 육균 39보병사단이 출동하였고, 현장 감식활동을 연계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이들은 아파트 주변의 CCTV를 정밀하게 분석하여 접수된 무기류 탄장을 현장에 가져온 사람을 추적 중입니다. 더불어 지문 감식 등을 함께 동원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함께 출동한 군부대에서는 해당 탄창류를 수거해 갔으며 탄피와 정확한 종류에 대해서도 조사하였습니다. 확인을 통해 탄창 안에 들어있던 것은 실탄이 아닌 공포탄이었으며, M16 소총에 적용할 수 있는 5.56mm 군용 공포탄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3. 관할 경찰서 관계자 증언

 

서부 경찰서 관계자는 해당 신고를 112를 통해 알린 신고자를 불러 조사를 계속해서 펼칠 것이라 밝혔습니다. 대공 용의점은 없어 보인다며 말했으며 신고 당사자는 산책을 하다 가지런히 놓인 탄창과 공포탄을 발견한 것이라 확인됐습니다.

 

김해서부경찰서 등의 말에 따르면 헌옷을 수거하던 작업자는 총탄이 든 탄창을 발견하였고, 이를 보게 된 아파트 주민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먼저 62지구 수사대에서 탄창과 공포탄이 유출된 경위에 대해 1차 조사가 진행될 것이라 경찰 관계자는 말했고, 그 후 군사 경찰로 사건을 이첩하게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헌옷 수거함과 더불어 아파트의 주변까지 수색 범위를 늘려 조사를 진행하였으나 여전히 발견된 또 다른 물품은 없었습니다.

 

어떤 누군가가 공포탄을 소지하고 있다가 버린 것이 아닌가 추청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어 이번 사건의 시작점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실탄이 아닌 공포탄이지만 총기 소지가 불법인 한국에서 군부대가 아닌 민간에서 발견된 총기류에 대해 걱정이 계속되는 가운데 경찰과 군부대의 수사가 빠른 시일내에 마무리되어 불안한 대중들의 마음을 진정시켜 주었으면 하는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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