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베트남 호치민으로 해외이민
방송인 함소원은 최근 해외로 이민을 떠난 근황을 갑자기 공개한 바 있습니다. 지난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베트남의 호찌민으로 이사를 했다며 짐을 정리하는 모습과 창밖 배경을 두고 사진을 찍어 올렸습니다.
그녀의 게시물에는 #해외이민 #대신해운항공 #해외이사 #호치민택배 #베트남해외이사 등의 해시태그를 달았으며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시작]이라는 문구와 함께 근황을 공개한 것입니다.
함소원은 지난 47년간 열심히 일한 결과 경제적 자유를 얻었다 이야기한 바가 있었고 최근에 서울에는 두 채, 의왕에는 3채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47년 만에 경제적 자유를 얻었다고도 했었죠. 앞으로 1년 동안 휴식기를 보낸다고 덧붙히기도 했는데 베트남 이민이 이러한 과정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또한 1년간의 휴식기에는 딸의 교육 등을 위한 발걸음으로도 보이는데요. 네티즌이 함소원의 게시글에 해외 이민에 대한 이유를 물었고 댓글로 딸 공부시키고 쉬러 왔다며 겸사겸사라는 말을 남겼기 때문입니다.
함소원 이사간 집 몇 평?
베트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이민을 간 함소원은 한 때 20대 친구의 생일 파티에 초대를 받아 해당 파티에서 사진을 찍어 올리며 근황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미인대회 출신답게 40대라는 나이가 무색한 멋진 몸매를 뽐내며 여러 사람들과 파티를 즐기는 흥을 보여주었습니다.
베트남으로 떠나온 함소원은 남편 진화와 함께하는 일상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중 남편 진화의 인터넷 방송을 밝혔는데요. 함소원은 진화에게 쉬자고 말했지만 자꾸 열심히 일한다며 진화를 치켜올려주면서 맛난 거 해주려고 베트남에 위치한 한국 슈퍼를 방문한 일화도 공개했습니다.
현재는 베트남에 머무르고 있지만 1년간의 휴식기 동안 태국에도 이민 같은 개념의 방문을 할 예정인 것으로도 보이고 있습니다.
베트남으로 이민 간 곳은 호찌민이라는 사실 외에 크게 밝혀진 사실은 없습니다. 과거 인덕원에 집매물을 보러 다닐 당시 매물 1호는 34평으로 약 12억이었고, 매물 2호는 4억 원대의 빌라였습니다.
함소원 조작 방송 논란
함소원은 남편 진화와 함께 출현한 TV조선의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오랫동안 출연을 하며 인기를 얻었지만 그녀는 조작 방송 논란이 계속되면서 결국 하차를 선택하였고 그 후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어느 정도 조작이었던 점에 대해서 인정했지만,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밝혀지지 않아 의혹은 계속되기도 했습니다. 진화의 재벌 논란 혹은 함소원의 결혼 전 남자친구, 시댁의 집이 에어비앤비라는 것 등 다양한 사건이 있었지만 정확한 사실은 확실하게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