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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 자진하차 트롯맨 상해 전과 논란

by 투데이투투 2023.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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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상해죄 전과 논란의 전말

황영웅 자진하차 트롯맨 상해

유명 유튜버 '연예뒤통령이진호'의 채널에 폭로 영상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점화되었습니다. 단독 영상으로 발표된 유튜브 내용에는 황영웅의 상해 전과 논란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유튜버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황영웅이 방송에서 계속 정장만 입어온 이유가 팔뚝에 새겨진 문신 때문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영상 속에서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사진이 담겨 있었습니다. 사진 속의 황영웅은 팔뚝을 뒤덮은 꽤나 넓은 범위의 문신을 가지고 있었으며 사진 속 시절보다 훨씬 어렸을 때 새긴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또한 문신이 이레즈미라고 알려졌습니다. 문신은 취향차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문제는 상해 전과입니다.

 

가장 논란이 되는 상해 전과는 20대 초반에 타인에게 상해를 입혔기 때문에 처벌을 받은 것이라고 하는데요. 문신이라는 것은 과거에 비해 보편적인 정서가 많이 펴졌기 때문에 팬들의 부정적인 반응을 일으키기에는 부족하다고 보이지만 해당 논란은 결이 다른 파장을 불러일으킬 거라 예상됩니다.

 

폭로되는 추가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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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유튜버의 영상을 통해 논란이 시작되자 일부 댓글에서는 믿지 못하겠다며 허위 뉴스를 게재하지 말라는 등의 믿지 않는 듯한 분위기가 조성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어제 22일 결국 추가적인 근거와 함께 피해자와 직접 이야기를 하는 내용의 영상이 업로드되었습니다.

 

피해자는 이진호에게 제보를 한 사람으로, 황영우의 과거 논란에 대해 제보를 했지만 보복할 가능성이 무서워 출연할 생각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본인이 특정될 수 있던 상황에서 결국 용기를 내어 출연하게 된 것입니다. 유튜버는 제보자 보호 차원에서 모자이크와 음성 변조를 했습니다.

 

피해자의 면담에 따르면 폭행은 제보자의 생일날 벌어졌으며 열 명 정도의 친구들이 모여 생일파티를 진행했고 술을 싫어하던 제보자의 의견을 거부하며 술을 마시겠다고 주장하던 황영웅과 사건이 생겼다고 합니다. 술집 앞에서 다른 곳을 보고 있던 제보자에게 주먹을 날린 황영웅은 쓰러진 제보자의 얼굴을 발로 찼고 주변 친구들은 말렸고 경찰까지 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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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사과는 전혀 없었고 경찰의 격리 이후에 각자의 집으로 갔지만 결국 제보자는 병원 치료를 받아야만 했다고 합니다. 제보자는 일반적인 폭행을 당했는데 황영웅은 친구들을 따로 찾아가서 밥을 사 먹이며 회유하는 식의 행동을 통해 경찰에게 자신에게 유리한 진술을 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결국 회유당한 친구들은 쌍방이라고 주장하며 붕대를 차고 온 황영웅의 진단서를 통해 맞고소를 간접적으로 도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회유되지 않은 다른 친구들이 진술서를 작성해 줬기 때문에 황영웅이 제보자를 고소한 건은 송치가 안 됐다고 합니다.

 

제보자(피해자)의 후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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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을 당했다고 제보한 피해자는 현재까지도 치아가 들어가 있는 상태라고 했으며  치열이 뒤틀리다 보니 옆에 있던 치아들까지 조금씩 틀어진다고 했습니다. 여전히 폭행의 흔적이 얼굴에 남아 있는 상태로 양치하다 보면 생각난다며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경찰에 신고하여 조사를 받고 검찰까지 넘어갔지만 검찰 측에서는 합의를 하는 방향으로 진행해서 결국 합의로 진행했다고 합니다. 합의를 한 것도 용서한 것이 아니라 검찰이 합의를 하는 게 낫다고 해서 따랐다고 합니다. 하물며 황영웅의 어머니는 별 것 아니라는 식의 이야기를 하며 그냥 넘어가자고 했다고 합니다.

 

영상을 통해 보여준 황영웅의 사진은 지금의 황영웅과 매우 닮았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황영웅 측의 공식적인 입장은 그 어느 것도 밝혀지지 않았으며 방송 매체 불타는 트롯맨에서도 사실확인 중이라고 했습니다.

 

상해죄는 폭행죄보다 더 큰 범죄로 여겨지며 형량도 무겁습니다. 또한 처벌받았다 하더라도 전과기록에 남아있다면 그건 범죄입니다. 아무런 해명도 공식적인 입장도 나오지 않는 상태에서 현재 공식 사이트를 비롯한 관련 커뮤니티는 난리가 난 상황입니다. 해명을 하던가 자진하차를 하던가 어서 빨리 액션을 취해주길 바라는 바입니다.

 

황영웅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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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은 MBN에서 인기리에 상영 중인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하여 얼굴과 목소리를 처음 알린 트로트 가수입니다. 1994년으로 올해 30살이며, 경상남도 울상시 출신으로 키는 183cm, 몸무게는 75kg입니다. 울산자연과학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부모님과 남동생으로 구성된 가족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미혼입니다.

 

임영웅과 동명이인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예선 경기 중에 그는 자신의 이름이 할머니가 지어주신 소중한 이름으로 후보만 20가지였던 이름들을 모두 뒤로 하고 본명인 황영웅으로 활동하게 되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의 하청업체에서 6년간 근무하다가 트롯맨을 위해 퇴사를 했다고 합니다. 그는 2021년에 제31회 울산고복수가요제에서 대상을, 2021년 울산옹기축제 글로벌 옹기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경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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